더 오래 사는 쪽이 불리했다. 언제나.
책 서두에 나오는 문장인데 이걸로 접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함
왜냐면 내가 그래서.
이 문장 하나로 보기 시작한 소설
가볍게 읽기 좋은데 뭔가 3인칭스러운 시점으로 수연, 완다, 난주 세명의 시점으로 계속 바꿔가며 스토리 진행하는건 좀 불호였음
작품 홍보할때 뱀파이어와의 로맨스라 하는데
그닥 로맨스라는게 와닿진않음
뱀파이어와의 사랑이 나오긴한데 이걸 로맨스물이라고 내세우고 팔기엔 좀 그런듯
그냥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봤다
외면당하고 혼자남은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..
사랑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우정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중간까지는 나도 우정에 가깝게 느껴졌음
수연시점은 추리+성장물
완다시점은 과거 로맨스물
난주시점은 현실적인 배경 설명 처럼 느꼈는데
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좀 진부하고 뻔하게 흘러간단 느낌을 받음
중간부터 그래 결말이 이렇게 될거같았어 하면서 봄
내가 도파민 중독인지 중간중간마다 좀 밍숭맹숭한거같음
하지만 재밌게 읽었음
기대가 너무 크고 생각한거랑 달라서 그렇지
좋 느 소설이 맞다

부천 도서관에서 읽는데 부천나와서 좀 웃김


맘에 드는 부분이 더 있었는데
책 빌려서 필사할지 아님 이북으로 사서 볼지 고민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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